[도시재생 뉴딜 7곳 선정]삼척 성내동·정라동 선정 문화예술거리로 경제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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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성내동 `관동 제1루 읍성도시로의 시간여행'은 일반근린형 사업으로 삼척시 성내동 3-1 일원에 15만㎡ 규모로 조성되며 4년간 국비 85억원 등 162억원이 투입된다. 구도심에 청년창업문화가 복합된 혁신거점지 구축 등 문화예술 거리를 만들어 구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성내동 구도심은 10여년 간 대학로 거리가 운영됐지만 청년들의 투자가 전무해 새로운 활력소 투입이 절실했다. 이에 삼척 읍성을 테마로 한 특화 거리 조성이 추진 중이다.

정라동 `천년 S.A.M(Samcheok·Art·Museum)척 아트피아'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정라동 100 일원의 옛 세광엠텍과 삼표시멘트 제2공장 부지 약 20만㎡를 활용해 문화예술 공간 랜드마크 거점 및 근대 문화 예술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앞으로 5년간 국비 150억원과 부처연계사업, 민간 투자부문 등 6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명기 시 도시재생담당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삼척시가지 일대가 문화예술과 관광을 통해 과거 부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삼척=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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