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정책신문=최동석 기자] 대한민국 축구 남자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가져왔다.

 1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 대 일본전 결승전 경기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전후반에 두 팀 모두 골 득점이 없었다. 

하지만 이승우는 연장 전반 3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손흥민의 드리블이 길어진 순간 재빠르게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그리고 연장 전반 11분 손흥민의 오른쪽 코너 부근 프리킥을 황희찬이 타점 높은 헤더로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

해당 경기를 본 누리꾼은 "가을, 정말 역대급 결승전! 역시 일본은 한국이 잡아야 제맛!!", "지뇽, 킬러의 본능, 일본저격, 축구 꿀잼", "qwe123, 오랜만에 격하게 들려오던 함성소리..! 잊지 않겠습니다 수고하셧습니다!", "3012****, 어제 시원한 골이었다 역시 연장에 넣으면 더 재밌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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