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피겨선수인 안도 미키가 공식 페이스북에 " 김연아 선수를 존경하고 있다" 고 밝혀 화제가 된다고 합니다.

 

김연아와 함께 오는 5일~8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에 출전하는 안도는 3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대회 출전 메시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안도 미키는 "최종 목표는 (소치 올리픽 출전권이 걸린) 전일본선수권" 이라고 합니다.

아직 2년전 상태로는 돌아가지 못했지만 초조해하지 않으면서 조금씩 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안도 미키는 지난 4월 딸을 출산하고 자국의 팬들에게 질타를 받으며

일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팬심이 사라진 채 외로이 준비한다는 것을 얼마전에 들은 거 같은데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람의 아이를 낳는다는것. 그리고 그 아이를 키우며 선수 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자국 국민에게 응원을 받지는 못할 망정 질타를 받는 다는 사실이...

 

 

 

국적을 떠나 불쌍함이 느껴지구요. 꼭 일본 선수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소치 올림픽에서도

멋진 활약으로 팬심을 뒤 흔들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줄입니다. ^^

Posted by 베푸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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