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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강산에, 일드클럽에서 전한 감동의 무대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강산에가 색다른 무대로 감동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LA로 향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산에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를 이끌고 일드(양보)클럽으로 향했다. 이승기는 "보통 메인은 9시부터 시작되는데, 오늘 메인은 새벽 2시에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장기하에게 전화해 현 상황을 알렸고, 장기하는 "지금 클럽을 간다고?"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제자들은 두 번째 히든 플레이스에 도착했다. '양보' 표지판이 있고, 바닥에 '양보'라고 적힌 길이었다. 강산에는 "연습실을 만들기 전에 노래하고 싶은데, 마을은 조용해서 노래할 수 없었다. 마침 인적이 드문 이곳이 생각나서 여기서 연습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고, 육성재는 "나만 아는 장소가 있다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뒤늦게 온 장기하는 크게 실망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산에의 친구들이 등장했고, 깜짝 공연이 펼쳐졌다.

양세형은 "지금까지 라이브 클럽이었다면 지금부턴 디제잉을 해볼까요"라며 아이스박스를 놓고 세팅을 하기 시작했다. 양세형의 화려한 음악에 육성재, 이승기는 돌변, 뛰기 시작했다. 다음 무대 장기하의 '달이 차오른다, 가자'에 이어 강산에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으로 감동을 전했다.

강산에는 마지막 일정이 남았다고 했다. 동이 트려 하자 강산에는 오름으로 뛰어올라갔다. 하지만 해는 보이지 않았고, 양세형은 "안개 보려고 온 거 아니잖아요"라고 말해 강산에를 당황케 했다. 사부는 "이왕이면 좀 더 높고 탁 트인 곳에서 일출을 보려고 왔는데. 진짜 있는 그대로"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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