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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차인표, 신애라에 “여보옹~ 사랑해♥” 아내 바보 인증

'집사부일체' 차인표가 신애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SBS 화면 캡처
‘집사부일체’ 차인표가 신애라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통화를 하며 아내 바보를 인증했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차인표와 함께 갑작스러운 속초 여행에 나서는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속초로 향하는 차 안에서 LA에 있는 아내 신애라에게 전화를 걸어 “여보오~ 뭐해”라며 안부를 물었다.

갑작스러운 차인표의 교태에 뒷 좌석에 앉아있던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은 폭소를 금치 못했고, 차인표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나 어디 가요 지금”이라며 신애라에게 자신의 근황을 보고했다.육성재는 “너무 스윗하시다”라며 감탄했고, 이승기 역시 “아직도 존댓말을”이라며 놀랐다. 이어 이승기는 차인표를 향해 “저희도 인사 좀”이라고 말했고, 차인표는 식사 중인 아내를 배려하는 듯 “아 식사 중이라서”라며 전화 연결을 망설였다.하지만 약 3초 후에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여보 밥 다 먹었어?”라며 식사를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멤버들은 신애라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했고, 신애라는 밝은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승기와 육성재, 양세형은 “선배님 너무 목소리가 좋으세요”라며 칭찬을 했고, 양세형은 “라디오 DJ랑 전화 연결 돼서 통화하는 것 같아요”라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신애라는 “차인표 씨한테 뭐 배우세요 이번에?”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성격 급한 거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애라 역시 “어우 정말 잘 배우시겠네요”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차인표는 끝 인사조차 건네지 못한 멤버들을 뒤로하고 신애라를 향해 “빠이 빠이, 사랑해”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통화를 종료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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