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뉴스

공유 인쇄 목록

서울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 1만 명 넘었다

송성환 기자 | 2018. 08. 29 | 356 조회

[EBS 정오뉴스]

서울지역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학생은 1만 1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2학기부터 현재까지 서울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까지 학생 64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학교폭력을 당한 적 있다는 학생은 1만 1천4백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보다 학생 수로는 2천3백여 명, 비율로는 25.4% 증가한 수치로, 학교폭력 피해 유형 응답은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스토킹, 신체폭행, 사이버 괴롭힘 순으로 많았습니다.


송성환 기자 (ebs13@ebs.co.kr)

송성환 기자ebs13@ebs.co.kr / EBS NEWS
X

본인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