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뉴스

공유 인쇄 목록

태풍 '솔릭' 1명 실종·2명 부상‥7천8백개교 휴업

송성환 기자 | 2018. 08. 24 | 158 조회

[EBS 정오뉴스]

태풍 '솔릭'이 어젯밤 목포에 상륙한 뒤 내륙 지방을 지나면서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다쳤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경 전남 고흥군의 한 아파트 담장이 무너지면서 16세 남학생이 골절상을 입었고, 앞서 22일엔 서귀포시 소정방폭포 인근에서 20대 여성 1명이 실종되고 30대 남성 1명이 다쳤습니다.


전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7천8백여 곳이 휴업하고, 어린이집은 자율 휴원이나 등원 자제 등의 안전조치가 권고됐습니다.


제주와 전남, 광주 지역의 주택과 상가, 축사 등 2만 2천여 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지금은 대부분 복구됐습니다.


송성환 기자 (ebs13@ebs.co.kr)

송성환 기자ebs13@ebs.co.kr / EBS NEWS
X

본인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