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수밭' '홍등' '패왕별희'로 세계적 여배우로 발돋음한 공리는 지난 2008년 해외 활동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외 비자 발급이 쉬운 싱가포르 국적을 취득하면서 자연스레 중국 국적을 포기했다.
최근에는 프랑스 뮤지션 장 미셀 자르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2018 COLCOA 프랑스 필름 페스티벌에 동반 참석하며, 커플 인증 사진을 남겼다.
공리의 연인 장 미셸 자르는 1948년생으로 18살 연상이다. 전자음악계의 거물급 뮤지션으로 마니아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공리는 최근 액션 스릴러 영화 '아나(Ana)'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할리우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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