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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망명설’ 판빙빙, 그는 누구? #中 연예인 최고수익 2위 #리천과 열애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중국 영화배우 판빙빙의 미국 망명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일 대만 매체 뉴스비저는 로스엔젤레스 월드저널을 인용해 중국의 스타 판빙빙이 미국 LA에서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LA를 통해 미국으로 입국했으며, 비자 역시 L1 비자(주재원 비자)에서 정치망명 비자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빙빙의 미국 망명설이 제기됐다. 사진=MBN 스타 제공 특히 판빙빙이 6,000만 위안(약 100억 원) 탈세 의혹으로 최근 매니저 등과 조사를 받았다고 전해져 망명설에 대한 의혹이 커져가고 있다.

1996년 드라마 ‘파워풀 우먼’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판빙빙은 1998년 ‘황제의 딸2’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스타반열에 올랐다. 이후 ‘양귀비의 대당부용원’, ‘금대반’, ‘무미랑전기’에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휴대폰’, ‘기생인’, ‘도화선’, ‘성룡의 신주쿠 살인사건’ 등 다수 작품에서 열연, 2018년에는 할리우드 영화 ‘더 문 앤 더 선’에 출연하기도 했다.

판빙빙은 지난해 중국 연예인 최고수익 부문에서 성룡에 이어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판빙빙은 미국망명설뿐 아니라 연인 리천과의 결별설도 제기됐다.

지난달 30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해 미국에서 한창 영화 촬영 중인 리천이 전한 근황영상 속 왼손 네 번째 손가락의 반지가 사라졌다고 전했다.

2015년 드라마 ‘무측천’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 초 하반기에 결혼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혼을 언급한 두 사람은 이목이 중화권 톱배우답게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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