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승차권 90만석 판매…예매율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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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8.29. 오후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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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매 중 모바일 41.1%

KTX-산천 [코레일 제공=연합뉴스]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코레일이 28∼29일 이틀간 진행한 '2018년 추석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208만석 중 90만석이 팔려 43.5%의 예매율을 보였다.

온라인 예매는 145만석 중 57.2%인 83만석이 팔렸다. 이 가운데 41.1%(34만석)는 모바일을 통해 예매됐다.

현장 예매는 63만석 중 12.3%인 8만석이 발권됐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46.4%, 경전선 69.6%, 동해선 44.1%, 호남선 45.1%, 전라선 53.1%, 강릉선 27.5%이다.

예약한 승차권은 9월 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명절 승차권은 예약부도 최소화와 실제 이용자의 승차권 구매기회 확대를 위해 환불 위약금 기준이 강화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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