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문' 달 표면의 정체불명 무언가가 있다? 충격적 진실의 실체… '소스 코드' 감독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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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문' 포스터
 

'방구석 1열'에 소개된 영화 '더문'이 새삼 화제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 1열'에는 영화 '더문'이 소개됐다. 

 

'더문'은 가까운 미래, 달표면의 자원채굴 기지에 홀로 3년간 근무중인 주인공 샘 벨(샘 락웰 분)의 이야기다. 

 

그는 통신위성 고장으로 3년간 외부와 단절되어 자신을 돕는 컴퓨터 거티(케빈 스페이시 분)와 대화하며 외롭게 지낸다. 

 

그러던 중 2주 후 귀환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생각에 부푼 샘은 어느 날 기지 안에서 신비로운 한 여인을 환영처럼 보게 된다. 

 

기지 밖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를 보게 되면서 달 기지에 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샘은 그 존재를 추적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게 된다. 

 

영화 '소스 코드'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등을 연출한 던칸 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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