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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희극배우" '랜선라이프' 김숙, 변성대왕 충격 비주얼 '웃음폭탄'[어저께TV]



[OSEN=조경이 기자] 역시 희극배우였다. 김숙이 변성대왕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 스페셜 MC로 에이핑크 보미가 깜짝 등장했다. 

김숙은 20년차 개그우먼이자 4년차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뷰티계의 금손인 씬님과 컬래버리에션을 한다는 소식에 김숙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숙과 씬님과 영화 '신과 함께' 염라&변성대왕으로 변신에 도전했다. 씬님은 특수분장 숍을 방문해 재료들을 꼼꼼하게 준비했다. 사무실에 김숙이 등장하자 본격적인 커버 메이크업에 나섰다.  

김숙은 "베이스 정도는 혼자 할 수 있다"며 흰색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펴 발랐다. 흰색 페이스에 눈썹까지 없앤 김숙은 영화 '주온'의 토시오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씬님도 수염 하나로 염라대왕의 이정재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이어 김숙이 수염에 어울리는 털을 여기저기에 붙이며 천의 얼굴을 만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날 씬님의 헤어담당자가 김숙을 위해 특별 가채까지 만들어 웃음이 배가 됐다. 

우여곡절 끝에 김숙과 씬님의 염라대왕과 변성대왕 메이크업이 완성됐다. 비주얼 끝판왕인 김숙의 모습에 스튜디오 진행자들은 모두 경악했다. 

김숙과 씬님은 영화 '신과 함께' 한 장면을 말투와 표정까지 패러디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모든 촬영을 마친 김숙이 "화장하는거 쉽고 재미있게 봤는데 진이 빠진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씬님은 "2018년 최고로 많이 웃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밴쯔는 엄마와 함께 외출을 했다. 밴쯔는 지난 플리마켓에서 엄마의 그릇을 몰래 팔아 기부한 게 마음에 걸려 함께 데이트에 나섰다. "필요한 것은 다 사라"며 엄마에게 많은 그릇을 선물했다. 
 
밴쯔와 엄마, 아빠가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석갈비와 육회 등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밴쯔는 저녁 생방송 때문에 먹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내 석갈비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젓가락을 들고 먹방을 시작했다. 

밴쯔는 "석갈비는 우리 가족 외식할 때 먹는 음식이라 그런 추억이 있다"며 "그 동안 근데 우리 돼지만 먹었잖아. 우리 오늘 소 석갈비는 처음이야"라고 말했다.  

소 석갈비에 돼지 석갈비까지 대식가 밴쯔 가족은 폭풍 흡입을 했다. 이날 밴쯔 가족은 18인분을 먹었다.



'대댕부부'(대도서관·윰댕 부부)는 도심 속 휴양을 즐기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특별히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바캉스, '호캉스'를 즐겼다. 

이들은 서울의 한 호텔로 체크인했다. 짐을 풀었는데 방송 장비가 줄줄이 나왔다. 윰댕은 "저희는 랜선이 익숙하다. 이런데 어차피 있는거 카메라 놓고 이야기하는 것도 힐링이다. 뭔가 준비되었다기 보다는 그냥 노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1인 방송을 하기 전 어려웠던 시절을 고백했다. 

또한 이들은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개그우먼 안영미와의 합동 방송을 준비했다. 먼저 대도서관은 데이브레이크와의 공연을 기획했다. 윰댕은 안영미와 일명 ‘18.9금’이 될 수 있는 방송을 예고했다./rookeroo@osen.co.kr

[사진]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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