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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이크로닷, 12살 나이차 있지만 '누나'라 안 불러…애칭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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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마이크로닷, 12살 나이차 있지만 '누나'라 안 불러…애칭은 "현"

'홍수현의 남자' 마이크로닷이 열애로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인스타그램
'홍수현의 남자' 마이크로닷이 열애로 행복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12살 연상' 배우 홍수현(38)을 사로잡은 래퍼 마이크로닷(26)이 행복한 요즘 심경을 표출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타파')에 출연한 마이크로닷은 홍수현을 '누나'라고 부르지 않는다면서 애칭을 공개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자신이 출연 중인 채널A 예능 '도시어부'에서 '어복이 가장 많았던 게스트'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다.

'도시어부'를 계기로 홍수현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그는 "연애중이라서가 아니라 홍수현 누나.."라며 수줍게 답했다.

이에 "홍수현을 누나라고 부르냐"는 질문이 돌아오자 마이크로닷은 "누님·형님 앞에서는 그렇게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홍수현과 둘이 있을 때는 "현"이라고 부른다면서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채널A '도시어부'에서 낚시를 다니며 가까워져 사랑에 빠졌다.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