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09.04 15:19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래퍼 마이크로닷과 양동근이 출연해 시청률이 5%대로 끌어올려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4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3일 방송한 ‘냉장고를 부탁해’ 194회 시청률(유료가입)은 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3회 시청률 4.0%보다 1.4%포인트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2회차 전 192회에서 기록했던 시청률 5.4% 자리를 다시 찾았다.

특히 이날 방송은 인기 래퍼들 출연 효과로 ‘냉장고를 부탁해’는 30대 여성 시청률이 5.2%로 40대 여성 시청률과 함께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회차 때 30대 여성 시청률 3.8%, 40대 여성 시청률 3.6%보다 각각 1.4%,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12세 연상인 홍수현과의 사랑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수줍어하면서도 행복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낚시 열정은 냉장고 전반에 묻어났다. 그의 냉장고에는 직접 잡은 생선과 해산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또 직접 잡은 생선을 헤체하는 등 실력을 보여 세프들을 놀라게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반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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