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마이크로닷의 연인’ 배우 홍수현은 여행 마니아로 유명하다.
홍수현이 추천한 힐링 여행지는 어디일까.
지난해 방송한 스카이TV 여행채널 스카이트래블 '나 혼자 간다 女행: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에서는 홍수현, 서효림, 이세영의 힐링 여행지가 소개됐다.
세 배우는 각각 인도·독일·하와이로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먹고, 자고, 기도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여유와 낭만을 즐겼다.
요가 마니아인 홍수현은 요가 본고장 인도의 '리시케시(Rishikesh)' 마을을 방문했다. 리시케시는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 기슭에 자리 잡은 도시로, 힌두교의 성지(聖地)로도 불린다.
리시케시 현지의 요가 학원에 간 홍수현은 정통 요가 동작을 섭렵했다. 또 요가의 창시자인 '시바신'을 모셔둔 사원(니케탄)을 찾았다.
홍수현은 배낭여행에 익숙했다. 기내에서 앱으로 인도 맛집을 검색하는 등 여행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인도의 가정식과 라씨 등 현지 음식에도 적극 도전했다. 갠지스강의 전통 종교의식 ‘아르띠뿌자’에도 관심을 보이는 등 알찬 인도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마이크로닷이 ‘공개 연인’ 홍수현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MC 안정환은 홍수현과 열애 중인 마이크로닷에게 “지금 만나는 분은 낚시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마이크로닷은 “어복은 좀 있다. 낚시를 해서 큰 물고기를 잡으면 사진도 보내준다. 항상 같이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 준다”며 “저는 행복합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