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가수 노라조와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스스로 '도시어부' 최고의 게스트로 연인 '홍수현'을 꼽으며 "지렁이도 못 만지고 낚시를 모르던 사람이 둘째날 제일 많이 잡았다. 기초부타 가장 빠르게 잘하게 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둘만의 애칭과 관련해 "누님이나 형님들 계신 자리에선 누나라고 하고, 평소에는 그냥 '현'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또 "전 대물 낚시를 좋아해서 같이 낚시 가본적은 없다. 나중에 한번 모시고 같이 가겠다"고도 했다.
마이크로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를 통해 인연을 맺든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장영준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