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청년 축제 '2018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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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춘들의 열정으로 만드는 대구 대표 청년 축제 ‘2018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페스티벌’이  8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구시가 ‘힙합’과 ‘청년’을 축제 소재로 선택한 것은 지역 청년들에게 잠시라도 활기를 불어넣고, 자부심과 행복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지난 2016년, 2017년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은 전국적 관심을 끌었으며, 2018년 올해 또한 국내 유명 힙합 아티스트 55여명과 청년들이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을 젊음과 청춘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소통하며 즐기는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힙합공연을 대구 청년들이 즐기며 소통·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지역의 역동적인 청년 문화를 활성화 하는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은 축제 개최에 앞서 30여명의 청년 대학생 홍보기획단을 선발해 7월부터 동성로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에서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생각한 방식으로 홍보를 하고, 대백 앞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사전 힙합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힙합 뮤지션들에게 무대공연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청년 대학생 홍보기획단이 낸 아이디어를 위주로 공연 외에 포토존, 미니운동회, 청년 아티스트 토크쇼 등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소셜런투유(대표 김태우)’는 5년동안 대구경북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페스티벌을 주관한 청년 기업이다. 

▶출연진=크러쉬, 사이먼도미닉, 로꼬, 우원재, 식케이, 우디고차일드, pH-1, 김하온, 김윤호, 빈첸, 이로한, 팔로알토, 허클베리피, 레디, G2, 스웨이디, 윤비, 나플라, 루피, 오왼오바도즈, 블루, 영웨스트, 스윙스, 블랙넛, 한요한, 기리보이, 저스디스, 영비, 노엘, 재키와이, 키드밀리, 화나, 제이통, M.B.A, 소마, 오르내림, 코스믹보이, 죠지, 김승민, 최엘비, DJ SQ, 던밀스, 우탄, QM, 파트타임쿡스, 제네더질라, 독사, 라콘, 조원우, 탐쓴, 챙스타, 타쿠와, 펍, 바밍타이거, HOST DJ 베이비쿨.

▶입장료=2만 8천원, 예매 =멜론티켓 http://bit.ly/daeguro4, 주최=소셜런투유·매일신문사, 주관=소셜런투유, 후원 =대구시·대구문화방송

권성훈 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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