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미니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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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미니북)

  • 저자
    새벽 세시
  • 출판
    경향BP
  • 발행
    2018.09.05.
책 소개
내 이번 생에는 더 이상 네가 없다 하더라도 마음은 여전히 이곳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다른 건 모르겠고 그냥, 아직도 사랑해서.” 당신 옆에서 울었고, 이제 당신 없이도 우는 내 인생에 대한 위로. 어쩔 수 없어서 헤어졌지만 그러고도 어쩔 수 없는 나에게 주는 토닥임. 한 번쯤 보내지 못할 편지를 써본 적 있을 것이다. 결국엔 보내지 못할 걸 알면서도 쓸 수밖에 없는 편지. 받는 사람 자리에 그 사람 이름을 차마 적지도 못하고 서랍 속에 꽁꽁 숨겨져 있는 진짜 내 진심. 이 책에 담긴 모든 글은 ‘수취인 불명’이다. 지난 날 나를 그렇게도 외롭게 만들던 너에 대한 원망도, 울리지도 않는 핸드폰을 자꾸만 들여다보게 만드는 그리움도, 너무 벅차서 터져버릴 것만 같은 설렘도 모두 ‘수취인 불명’. 새벽 세시 특유의 애절한 문체로 지나가버린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았다. 해봤자 소용없을 걸 알면서도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은 말들을 누군가 대신 해준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전송 버튼을 누르자마자 이내 후회할 것이 분명한 마지막 말들을 마음속으로 읽고 또 읽으며 말해버렸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입 밖으로는 내지 않기로 하자. 그것이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이 읽는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위로이자 선물일 것이다. 도착지 없이 달려가는 마음에 과속방지턱이 되어 위험하지 않게 속도를 낮춰줄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 못한 말들이 떠올라서 잠이 오지 않을 때, 지금 당장 쏟아버리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상대는 내 연락을 받지 않을 때, 이 글들을 안정제 삼아 오늘 밤만 잘 넘겨보자. 그렇게 버텨낸 밤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조금은 마음이 진정이 될지도, 그 사이에 혹시 그에게 먼저 연락이 올지도, 어쩌다 우연히 나를 아프게 하지 않을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그때까지, 이 글을 읽는 이들이 편안하게 잘 잘 수 있을 때까지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은 힘을 낼 것이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한국 에세이
  • 쪽수/무게/크기
    164132g106*141*11mm
  • ISBN
    9788969522849

책 소개

내 이번 생에는 더 이상 네가 없다 하더라도
마음은 여전히 이곳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다른 건 모르겠고 그냥, 아직도 사랑해서.”

당신 옆에서 울었고, 이제 당신 없이도 우는 내 인생에 대한 위로.
어쩔 수 없어서 헤어졌지만 그러고도 어쩔 수 없는 나에게 주는 토닥임.

한 번쯤 보내지 못할 편지를 써본 적 있을 것이다. 결국엔 보내지 못할 걸 알면서도 쓸 수밖에 없는 편지.
받는 사람 자리에 그 사람 이름을 차마 적지도 못하고 서랍 속에 꽁꽁 숨겨져 있는 진짜 내 진심.

이 책에 담긴 모든 글은 ‘수취인 불명’이다. 지난 날 나를 그렇게도 외롭게 만들던 너에 대한 원망도,
울리지도 않는 핸드폰을 자꾸만 들여다보게 만드는 그리움도, 너무 벅차서 터져버릴 것만 같은 설렘도
모두 ‘수취인 불명’.

새벽 세시 특유의 애절한 문체로 지나가버린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았다. 해봤자 소용없을 걸 알면서도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은 말들을 누군가 대신 해준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전송 버튼을 누르자마자
이내 후회할 것이 분명한 마지막 말들을 마음속으로 읽고 또 읽으며 말해버렸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입 밖으로는
내지 않기로 하자. 그것이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이 읽는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위로이자 선물일 것이다.

도착지 없이 달려가는 마음에 과속방지턱이 되어 위험하지 않게 속도를 낮춰줄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

못한 말들이 떠올라서 잠이 오지 않을 때, 지금 당장 쏟아버리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상대는 내 연락을 받지 않을 때,
이 글들을 안정제 삼아 오늘 밤만 잘 넘겨보자. 그렇게 버텨낸 밤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조금은 마음이 진정이 될지도,
그 사이에 혹시 그에게 먼저 연락이 올지도, 어쩌다 우연히 나를 아프게 하지 않을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그때까지, 이 글을 읽는 이들이 편안하게 잘 잘 수 있을 때까지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은 힘을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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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당신 옆에서 울었고, 이제 당신 없이도 우는 내 인생에 대한 위로.

어쩔 수 없어서 헤어졌지만 그러고도 어쩔 수 없는 나에게 주는 토닥임.



한 번쯤 보내지 못할 편지를 써본 적 있을 것이다. 결국엔 보내지 못할 걸 알면서도 쓸 수밖에 없는 편지.

받는 사람 자리에 그 사람 이름을 차마 적지도 못하고 서랍 속에 꽁꽁 숨겨져 있는 진짜 내 진심.



이 책에 담긴 모든 글은 ‘수취인 불명’이다. 지난 날 나를 그렇게도 외롭게 만들던 너에 대한 원망도,

울리지도 않는 핸드폰을 자꾸만 들여다보게 만드는 그리움도, 너무 벅차서 터져버릴 것만 같은 설렘도

모두 ‘수취인 불명’.



새벽 세시 특유의 애절한 문체로 지나가버린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았다. 해봤자 소용없을 걸 알면서도

마지막으로 해보고 싶은 말들을 누군가 대신 해준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전송 버튼을 누르자마자

이내 후회할 것이 분명한 마지막 말들을 마음속으로 읽고 또 읽으며 말해버렸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입 밖으로는

내지 않기로 하자. 그것이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이 읽는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위로이자 선물일 것이다.



도착지 없이 달려가는 마음에 과속방지턱이 되어 위험하지 않게 속도를 낮춰줄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



못한 말들이 떠올라서 잠이 오지 않을 때, 지금 당장 쏟아버리고 싶은 말들이 많은데 상대는 내 연락을 받지 않을 때,

이 글들을 안정제 삼아 오늘 밤만 잘 넘겨보자. 그렇게 버텨낸 밤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조금은 마음이 진정이 될지도,

그 사이에 혹시 그에게 먼저 연락이 올지도, 어쩌다 우연히 나를 아프게 하지 않을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그때까지, 이 글을 읽는 이들이 편안하게 잘 잘 수 있을 때까지 <새벽 세시 수취인 불명>은 힘을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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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고작 전화 번호 하나 10
끝나지 않는 작별 인사 12
너보다 나를 더 사랑하려 해 13
수없이 반복하는 말 14
오늘의 운세 16
나는 너를 믿었을까, 사랑을 믿었을까 17
내 인생 최고의 로맨스 영화 18
여름과 겨울 사이 20
이게 마지막 인사였으면 해요 22
좋은 사람의 모순점 24
투정조차 부릴 수 없는 25
억지로 받은 편지 26
낭만의 표식 27
오늘의 기도 28
마지막이라 말할 수 없는 30
불공평한 세상 32
필요와 사랑 사이 34
나의 지나간 인연에게 36
마음에 담긴 말들을 꺼내지 못하고 38
헤어지자는 말 대신, 잘 자 39
온도 차이 40
너는 모르는 이야기 41
이별을 만드는 건 꼭 하루 42
어른의 연애 44
다정과 우울의 밤 45
매번 하는 부탁 46
내려놓음의 연속 47
네가 미울 때마다 쓰던 편지 48
지금도 가끔은 널 50
잃다, 낭만 52
너를 보내고 나서의 다짐 54
미안함이 꼬리를 물어 55
이별이 답이 아니길 56
익숙해질 수 없는 일 58
크지 않은 일 59
네 마음속 내 자리 60
첫사랑 62
보고 싶다는 말 64
좋아하는 이유 65
독백 66
가을의 길목에서, 너에게 68
너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70
듣고 싶지 않은 것들 71
뮤즈의 존재 72
태어나 가장 못된 기도를 하던 밤의 고백 73
네가 잠들어 울던 밤 74
맞지 않는 연애 운 75
오아시스 76
최선의 사랑에 대한 기록 78
실수 아닌 실수 79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부탁 80
생산적 우울 81
결국 답을 내리지 못한 질문 83
누군가 미련이라 말해도 84
너의 밤, 나의 새벽 85
혼자 하는 사랑 86
누군가의 다정이 독이 되는 순간 87
시소 89
자문자답 90
About you 91
적응해야 함이 분명하지만 92
사랑은 사랑만으로 93
마음에도 없으면서 94
좋아해서 생긴 욕심 95
더는 흔들리지 않기를 96
데자뷔 97
마주치지 말자 98
없으니까 나는 남고, 너는 떠났겠지 100
독설 103
네게만 하고 싶은 말 104
사랑이 입 밖으로 나오면 105
마지막 말은 언제나 생략 106
운명의 수레바퀴 108
사실은 그다지 알고 싶지 않았던 것들 109
눈물점 110
마음을 담아두는 곳 112
어쩔 수 없는 불안이 찾아올 때 113
처음 시작하는 연인에게 114
작은 것에 사랑을 느끼는 순간 116
일기장 속 비밀 고백 118
일기예보 119
최고의 고백 120
그렇게 행복해 꼭 121
네 미소에 걸린 달 122
솔직한 마음으로는 123
네가 불행했으면 좋겠다 124
사랑의 정의는 설렘이 아니야 126
다정함은 언젠가 127
사랑을 확인받는 순간들 128
물론 사람은 쉽게 안 변하니까 129
울지 마 130
네게서 벗어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132
담배 한 갑 133
행복할 때만은 우울해하지 않기 134
깊이 감추어둔 고백 135
너와 그녀의 136
꾀병 137
단 한 번의 연락 138
미안해 139
그렇게라도 사랑을 지키자는 말이다 140
너를 향한 기도문이 수없이 쌓였다 141
사랑의 정의 142
투정과 질책 사이 144
평행선 145
고백 아닌 고백 146
이제야 말하는 거지만 148
생각보다 무거운 이름 149
너무 늦은 감사 인사 150
비록 남들과는 다를지라도 151
사랑해, 좋아해 153
나는 나를 다 썼어 154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 157
그뿐 158
괜찮아 160
마음을 어떻게 아끼죠 162
우울한 밤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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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 겨울부터 새벽 세시 페이지를 홀로 운영해왔다. 페이지 시작 이후 3년 동안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왔다. 새벽 세시에는 주로 글을 쓴다. 그 시간에 함께하는 사람은 매일 같기도, 다르기도 하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하는 이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날들을 함께 지새우고 있는 나의 새벽 동지들에게, 모두가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나 자신도, 그리고 당신 역시도.책 『새벽 세시』,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수취인 불명』,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웹드라마 [새벽 세시 시즌1, 2],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your_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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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AM, 20대, 새세님, 달님, 새세 언니, 형, 누나. 2013년 겨울부터 새벽 세시 페이지를 홀로 운영해왔다. 페이지 시작 이후 3년 동안 만 명 가까운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왔다. 새벽 세시에는 주로 글을 쓴다. 그 시간에 함께하는 사람은 매일 같기도, 다르기도 하다. 여전히 낮보다는 밤을 더 좋아하고, 달이 밝은 날을 함께하는 이를 사랑한다. 아주 오랜 날들을 함께 지새우고 있는 나의 새벽 동지들에게, 모두가 변해도 변하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싶다. 사는 동안 100번 상처받더라도 101번 사랑하려 한다. 나 자신도, 그리고 당신 역시도.책 『새벽 세시』, 『괜찮냐고 너는 물었다 괜찮다고 나는 울었다』, 『수취인 불명』,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웹드라마 [새벽 세시 시즌1, 2],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 등을 썼다. 인스타그램 @your_3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