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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와이프' 지성, 한지민에게 부부였던 사실 고백 "우린 부부였어"(종합)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한지민이 모든 사실을 알아 차렸다. 지성이 운명을 바꾼 것을 알게 된 것.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는 인생을 바꾼 사실을 알아차린 서우진(한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우진(한지민 분)은 차주혁(지성 분)에게 고백한 뒤 키스했다. 그러나 차주혁은 "우린 아냐"라고 거절했다. 차주혁은 이튿날 출근해서 서우진과 전날 아무 일 없던 것처럼 행동했다. 그러나 서우진은 그렇지 않았다.

김환(차학연 분)을 좋아하는 손님이 민트 초콜릿을 선물로 주자 주향숙(김소라 분)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주향숙은 "나 민트 초콜릿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환은 자신의 마음을 거절한 주향숙과 거리를 뒀다.



서우진은 윤종후(장승조 분)에게 계약 연애 종료를 서우진은 "더는 대리님 못 만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후는 "그래도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 갈 수 있지 않느냐?"며 여지를 남겼다.

이튿날, 출근한 윤종후는 동료들에게 서우진과 헤어진 사실을 공표했다. 차주혁은 "윤 대리 다시 생각해"라며 서우진의 마음을 되돌리려 했다. 이에 서우진은 차주혁을 향한 마음을 접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날 키스도 취중 실수로 생각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윤종후가 듣고 있었다.

이혜원(강한나 분)은 정현수(이유진 분)가 다른 알바에서 손님에게 갑질 당하는 모습에 나서서 도와줬다.

차주혁과 서우진의 관계를 알게 된 윤종후는 주먹을 날리며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고 따졌다. 이에 차주혁은 울먹이며 설명하려했지만 끝내 결혼한 사이라고 고백하지 못했다. 윤종후는 이런 차주혁에게 서운한 마음을 차갑게 표현했다.

정현수는 이혜원을 찾아가 그동안 도움 얻은 비용을 갚겠다며 돈을 내밀었다.

차주혁과 윤종후의 일을 알게 된 오상식(오의식 분)은 "나 너 다신 안 봐"라며 의절을 선언했다.

지방 발령을 신청한 차주혁은 이혜원을 찾아가 "내가 너까지 불행하게 만든 것 같아서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최혜정(공민정 분)은 김환이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았지만 이내 아닌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주향숙에게 뱉은 말이 있던 최혜정은 주향숙 앞에서 연기해달라고 김환에게 부탁했다.

차주혁은 서우진에게 일을 가르치며 지방 발령을 준비했다. 동시에 서우진과 시간을 함께 보냈다.



최혜정과 '썸'타는 사이인 것에 화가 난 주향숙은 김환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환은 "3초 뒤에 다시 들어가면 되나?"라며 키스했다.

차주혁은 서우진을 데리고 추억이 있는 모교 대학 캠퍼스를 함께 거닐었다. 하지만 이 때 서우진은 차주혁의 지방 발령 신청 사실을 전해들었다.

서우진은 꿈에서 원래 생의 기억들을 모두 확인했다. 그는 차주혁에게 달려가 꿈에서 본 것을 이야기하며 "이거 뭐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차주혁은 "우린 부부였어. 우진아"라고 고백했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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