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은 악마처럼 나오는데 손에 구멍이 있는 거랑 죽은 사람을 살리려는 거에서 예수를 의미하는 거로도 생각되고..(의심받다 죽임을 당하려는 것도 그렇고)
천우희는 선인지 악인지 잘 구별이 안 가고..
독버섯은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기엔 마지막에 키포인트인것 마냥 뉴스에도 나오고..
천우희가 쳐놓은 덫은 황정민을 잡으려는 건지 일본인을 잡으려는 건지도 모르겠고...
부탁드립니다..
1. 일본인은 위처럼 예수인 건가요...?
2. 곽도성이 회상을 하더니 천우희를 불신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
3. 독버섯과 카메라의 의미는...?
4. 덫은 누구을 잡으려는...?
5. 천우희가 겁나 이쁜 이유는..?(ㅎㅎ)
5번은장난이에요..ㅋㅋㅋ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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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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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곽도성이 회상을 하더니 천우희를 불신하게 된 이유가 뭔가요...?
3. 독버섯과 카메라의 의미는...?
4. 덫은 누구을 잡으려는...?
5. 천우희가 겁나 이쁜 이유는..?(ㅎㅎ)
답변입니다.
해석은 사람마다 다 다르니 제 의견만 적어봅니다.
이게 정답은 아니니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1. 사람이었습니다. 일종의 주술사라고 봐야겠죠. (황정민과 같은편 주술사입니다. 무당은 훈토시를 입지 않아요.)차사고에서 목숨을 잃은 후 악마로 부활했는데 그 과정에 대한 내용은 없네요..
2. 천우희가 입고있던 옷들, 딸의 머리핀을 보고 일본놈이 죽은 사람 물건을 갖고있던것과 오버랩 되면서 불신하게 된겁니다.
사실 천우희는 토속신이며 마을사람을 구하려 했죠. 구하기 위해서 주술과 마찬가지로 물건을 가지거 있어야 하는 것으로 추측되구요. 맨 처음 사건에 곽도원이 마른 풀을 만지려 했죠? 떡밥이었습니다. 이미 이 전부터 천우희는 마을 사람들을 구하려 했습니다.
3. 독버섯은 관객의 판단을 흐리게하는 감독의 장치입니다. 미끼중 하나죠. 낚이지마세요. 카메라의 의미를 정롹히 알 수는 없지만 주술의 용도로 썼다고 봐야겠죠.
다르게 해석하면, 마지막 악마가 신부를 찍을 때 앵글이 스크린쪽으로 향했죠? 또한 황정민이 죽은사진을 찍을때도 그랬구요. 감독이 관객을 향해 찍었다라고 볼 수 있으며 너네는 내게 낚인거야 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4. 천우희의 덫은 마을을 괴롭히는 악마와 황정민을 잡기위함 인것으로 보입니다. 곽도원이 대문 지나자 풀이 말라가는것을 보면 알 수 있죠.
5. 극중보다 인터뷰할 때가 더 이쁘시던데... 하하
1번 내용 보충하자면 인트로 장면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가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누가복음 24장 37절-39절)
악마는 항상 예수를 의심하게 하는 놈이죠. 예수께서 하신말씀 행동 그대로 따라합니다. 예수의 못자국 까지 따라하죠.
여기서 소름돋는건 천우희가 곽도원을 말리려고 손잡는 장면입니다. 자신이 귀신이 아니다. 실체가 있으며 니 딸을 살리려는 나를 믿으라 하지만 악마의 꾐에 넘어간 곽도원은 믿질않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해석은 자유 입니다^^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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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카메라를 들고있는 일본인은 아마도 일본인이 차에치어죽었을때 몸에서빠져나온 화신(?)의 형상화인것같습니다.
2.천우희 뒤로 효진의 삔이 떨어져있는것을 보고 천우희가 저지른일이라 판단한것같습니다.
3.독버섯은 그저 우릴 혼란주려는것 한마디로 맥거핀 같은거구요 사진은 낚시꾼들이 인간을 낚을때 찍는거같아요..이부분은 저도 잘 모르겟습니다 사실 ㅜ
4. 덫은 아마도 황정민을 잡으려고 만든거같아여.
5.그러게요...겁나 이쁘든데 ㅎㅎ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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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인의 말에 의하면 내가 사람이 아닌 귀신이라면 만져지지않을 것 이라고 합니다. 즉 천우희가 만져지지 않았다면 귀신이겠지만 주인공의 손목을 잡았기때문에 귀신이 아닌 것 입니다. 이 영화에서 천우희는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같은 역할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주인공이 집으로 간 이유는 천우희에거 자신의 딸 머리핀과 죽은사람들의 물건을 가지고있었기때문에 그녀가 죽였을 것이라고 오해한것입니다.
3. 독버섯은 많은 분들이 말하시는 감독의 트릭이 아니라 주인공이 단순 독버섯때문에 죽은것이아니라 악마의 저주로 사람들이 죽어나갔을 것이라고 의심하게된 일종의 매개체입니다.
사진은 일본인(악마)가 사람을 죽인다음 좀비? 로 만들기위해 사진을 두고 주문을 외우는용도인것 같습니다.
4.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천우희는 마을 수호신입니다. 일본인이 어디에 사는지도 알고 마을사람들은 모르는 사건도 그녀는 알고있지요. 따라서 황정민이 주인공의 집에 갈 것을 예상하고 그가 들어가면 그녀가 만든 덫에 걸려들게 되는것이지요.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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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인이 예수는 아닙니다.
악마거나 혹은 악마를 숭배하는 사람 후자쪽이 더가깝다고 생각되는데요 이유인즉슨 종우에게 쫓길때도 그렇고 일본인은 일반사람 능력밖에 발휘하지못합니다. 일본인은 악마를 숭배하며 불완전한 악마를 위해 마을사람들을 제물로 바쳐 악마를 완전하게 만들려고 하는거 같은데 마지막에 일본인이 죽고 일본인 형상을 한 악마가 화신한거라고 생각됩니다.
2. 골목씬에서 천우희가 곽도성이 가려하자 순식간에 곽도성의 팔을 잡죠
이때 중요한건 팔을 잡을때 배경음악이 차가워지죠 즉 촉감이 차갑다는 겁니다. 또 피부색이 다릅니다.
거기다 피해자들의 물품이 보이자 곽도성은 천우희를 지금까지 범행을 저지른 귀신이라 생각하고 불신하고 집으로 가죠
3. 독버섯은 그냥 감독이 넣은 맥거핀같구요.
카메라는 악마를 위한 제물 먹잇감들을 찍는 그런의미로 보입니다.
4. 덫은 당연히 황정민이죠 황정민이 다시올것을 예감한 천우희가 덫을 쳐논거죠
일본인이 안올것이라는 것은 종우가 일본인이 시체를 유기하는것을 천우희가 산위에서 보았기 때문이죠
5 수수한 면이 참 예쁘더라구요 ㅎㅎ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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