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을 맞아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계절감을 살린 신제품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상쾌하고도 스타일리시하게 사용 가능한 신상을 모았다.

 

◆ 빔바이롤라, 컬러풀 ‘비치 컬렉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빔바이롤라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비치 컬렉션’을 선보였다. 투명한 소재감이 시원해 보이는 PVC 소재의 비치백은 매끈한 사각 프레임에 컬러풀한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줘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강조했다. 자연스럽게 어깨에 걸쳐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며 톡톡 튀는 컬러로 믹스된 손잡이 끈으로 화사함을 더했으며 넉넉한 사이즈와 비치백 안쪽에 수납공간을 나눠 실용성을 높였다. 블루(투명)와 레드 2가지 컬러로 여름철 휴양지뿐만 아니라 데일리 백으로도 멋스럽게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가벼운 착용감의 라피아 소재 모자를 함께 매치하면 뜨거운 자외선을 피하면서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에스닉한 무드의 자수 포인트로 컬러감을 더해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더해 센스 있는 바캉스 룩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90년대풍 ‘P.O.D.S 스니커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유선형 아웃솔 디자인의 스니커즈 ‘P.O.D.S’를 공개했다. ‘Point of Deflection’의 약자 P.O.D는 1995년 개발된 러닝 제품의 기술로 러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지점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편안한 안정감을 제공하는 3D 쿠셔닝이다. ‘P.O.D.S’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하이 리바운드 EVA 포어풋과 뛰어난 신축성의 미드솔 브릿지, 충격 흡수를 도와주는 부스트 힐까지 적용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만들어주는 기능성 스니커즈다.

또한 최적의 보폭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발꿈치에 부스트 기술력을 적용했고, 90년대의 토션 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P.O.D 브릿지는 안정성은 물론 유연성을 부여해 발의 움직임을 더욱 편하고 자연스럽게 도와준다.

 

◆ 미도 ‘바론첼리 빅 데이트’

 

스위스 워치브랜드 미도(MIDO)에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바론첼리 빅 데이트’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갤러리아 비토리오 엠마누엘 2세 건축 양식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최대 80시간의 오토매틱 무브먼트, 40mm 직경에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모두 PVD 코팅 폴리싱 스테인리스 스틸로 이뤄져 있다. ​6시 방향에 빅 데이트 창을 넣어 날짜 가독성을 높였으며 12시 방향의 인덱스는 로마 숫자를 넣어 클래식함을 더했다. ​시분침은 양면 핸즈로 한 면은 샌드 블라스팅, 다른 한 면은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돼 세련미를 선사한다. 30m의 방수 기능과 케이스 뒷면에는 투명 사파이어 케이스 백으로 정교한 오토매틱 무브먼트와 미도 로고를 감상할 수 있다. 총 7개의 모델로 이뤄져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코리아테크, 얼굴관리 트레이닝기구 ‘파오’

 

몸을 단련하는 트레이닝 기기는 많지만 얼굴을 관리하는 트레이닝 기구는 없다는 점에 착안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얼굴 근육 운동기구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가 주목받고 있다.

뷰티&헬스 전문기업 코리아테크의 ‘페이셜 피트니스 파오’는 지난 10일 GS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 1만대 이상의 주문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뛰어난 기능성에 비해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고 하루 두 번, 30초씩만 운동해주면 입 주변에 위치한 5개의 표정근을 단련시켜 팽팽한 얼굴선을 살려주고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

 

◆ 커정 ‘아쿠아 프래그런스 워드로브’

프랑스 럭셔리 컨템포러리 퍼퓸 브랜드 메종 프란시스 커정에서 여름휴가의 자유로운 감성과 무드를 더해줄 신제품 ‘아쿠아 프래그런스 워드로브’를 선보였다. 메종 프란시스 커정의 베스트셀러인 아쿠아 컬렉션 3종, 화이트 플라워 부케를 연상시키는 ‘아쿠아 유니버셜’, 상쾌한 우디향을 담은 ‘아쿠아 비떼’, 천상의 상쾌함을 담은 ‘아쿠아 셀레스티아’와 이들의 향기 지속력을 높인 포르떼 버전 3종까지 총 6가지 향수로 구성됐다.

여행지 날씨와 그날의 감성, 룩에 따라 6가지 다른 느낌의 향을 즐기고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휴대하기 편리한 11ml 사이즈로 트래블 파우치를 가볍게 꾸릴 수 있고, 열심히 일한 나에게 선물하는 셀프 기프팅 아이템 또는 함께 여행하는 친구끼리 취향에 따라 한 세트를 나눠 갖기 좋아 바캉스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 에코글램 ‘스칼프 클렌징 샴푸’

 

저자극 자연주의 브랜드 에코글램은 자연 유래 성분 98%를 함유하고, 상쾌한 사용감과 두피 진정 효과를 강화한 ‘에코글램 스칼프 클렌징 샴푸’의 세번째 라인업인 프레쉬 민트 버전을 출시했다.

‘노케미족’이 즐겨 찾는 ‘에코글램 스칼프 클렌징’은 저자극 샴푸임에도 9가지 자연 유래 거품 성분이 풍성하게 거품을 발생해 샤워시간을 줄여준다. 신제품 ‘프레쉬 민트 샴푸’는 한층 강력해진 세정력과 두피 진정, 상쾌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이 심한 날에도 걱정을 덜 수 있으며 로즈마리잎, 아이비 등 식물에서 찾은 7가지 보호 성분으로 울긋불긋하게 화난 두피에 진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피지 분지를 억제하고, 내추럴 프레쉬 아로마를 사용해 유분 분비가 많은 두피라도 상쾌하고 개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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