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피해 정도를 살펴보기 위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중이다. 도착 예정 시간은 오전 8시40분 전후다.
박 시장은 오전 9시10분으로 잡힌 다음 일정 직전까지 소방당국에게 사고 경위를 들을 예정이다.
박 시장은 지난 달 31일 금천구 공사장 지반침하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현장을 찾지 않았다. 이번 사고가 유치원 등 어린이와 연관되고 아직 건물 붕괴의 위험이 있는만큼 더 큰 사안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6일 동작구 다세대주택 공사장의 흙막이가 무너져 근처에 있는 상도유치원 건물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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