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스티리카 티켓 예매, 온라인 이어 현장도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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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9.07. 오후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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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7일 치러지는 한국 코스타리카 A매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벤투호'가 9월 A매치 2연전에서 '강호' 코스타리카(7일 고양종합운동장), 칠레(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와 잇달아 맞붙는다.

새롭게 한국 축구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은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 코스타리카 평가전(SBS 생중계)을 통해 국내 축구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다.

국내에서 손흥민과 기성용(29ㆍ뉴캐슬) 이승우(20ㆍ베로나) 같은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인 코스타리카전 온라인 예매분 티켓은 6일 매진됐다.

이날 오후2시부터 현장에서 판매한 1천800장도 전석 매진됐다. . 대표팀의 경기가 매진 된 것은 네이마르(PSG)가 방한했던 지난 2013년 10월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이후 5년 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코스타리카전 입장권 현장판매까지 모두 매진!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 시작 시간 직전 관중이 몰려 혼잡이 예상된다"며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지만, 평소보다 조금 빨리 경기장에 오시면 수월하게 입장이 가능하다"며 알렸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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