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스타리카전 라인업 공개…' 주장' 손흥민·'공격' 지동원·'골기퍼' 김승규 출격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A매치) 평가전이 7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A매치 평가전에서는 아시안게임에 이어 벤투 감독 체제의 국가대표팀 첫 경기에도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끈다. 이어 손흥민을 포함해 지동원, 이재성을 공격진에 내세운 4-2-3-1 전술이 가동된다.
벤투 감독은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코스타리카 평가전에서 4-2-3-1 포메이션을 취했다.

최전방에 지동원을 배치했고 2선 왼쪽부터 손흥민, 남태희, 이재성가 투입된다. 중앙 미드필더는 기성용과 정우영이 맡는다.

4백 수비라인은 홍철, 김영권, 장현수, 이용이 배치된다.

골문은 부상으로 빠진 조현우를 대신해 김승규가 맡는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