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쇼미777’ 나플라, 무대 찢으며 파이트머니 1위 등극.. 쿠기2위[종합]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기다렸던 강자들의 출현. ‘쇼미더머니777’이 시작부터 달아올랐다.
8일 Mnet ‘쇼미더머니777’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래퍼 평가전이 펼쳐졌다.
이번 시즌의 강력한 우승후보는 루피와 나플라, 키드밀리다. 이날 루피와 나플라는 올 패스를 획득한데 이어 각각 480만 원, 1830만 원의 파이트머니를 획득하며 기세를 올렸다. 특히나 나플라는 역대 ‘쇼미더머니’ 중 최고의 무대였다는 평을 들으며 우승후보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pH-1의 선전도 돋보였다. pH-1은 ‘쇼미더머니’가 기다려 온 래퍼. 그는 여타 도전자들과 차별화 되는 느린 템포의 랩으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무려 800만 원의 파이트머니를 획득하며 단번에 우승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쿠기 또한 독보적인 무대로 창모와 더 콰이엇을 사로잡으며 900만 원을 획득, 1위에 등극했다.
최연소 15세 소년들의 반란도 눈길을 끌었다. 디아크가 중국어를 더한 자신만의 랩으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면 최은서는 사회 세태를 담은 풍자 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나 창모는 최은서에 대해 “15살 때 나를 보는 것 같다”라며 웃었다.
자신감도 만점. 디아크는 루피와 나플라를 우승후보로 꼽으면서도 “그래도 이길 자신 있다”라는 발언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그 말 대로 디아크는 파이트머니로 루피를 꺾으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조우진과 스윙스의 대면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우진은 스윙스에 대한 디스 곡을 선보였던 바. 조우진은 당시에 대해 “회사에 들어갔으나 사기를 당하고 그 뒤 행보가 없이 내리막이었다. 힘든 상황에서 어린 마음에 그런 곡을 쓰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얄궂게도 조우진이 택한 심사위원은 바로 스윙스. 조우진은 “이번 계기로 화해도 하고 잘 지내고 싶었다. 내가 공개적으로 욕을 했기 때문에 심사가 공정할 거란 생각도 했다”라며 이유를 전했다. 그 말대로 스윙스는 공정한 심사로 조우진에 합격을 선언했으나 정작 조우진은 래퍼 평가전에서 탈락했다.
심바자와디와 팔로알토 역시 디스 곡으로 인한 앙금을 풀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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