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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스티븐 바라캇 "엑소 첸, 가장 기억에 남는 韓 아티스트"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의 아티스트로 엑소 첸을 꼽았다.

스티브 바라캇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했다. 그는 존박 엑소 소녀시대 등 한국 뮤지션과의 작업도 활발히 하고 있는 아티스트.

스티브 바라캇은 그중 첸을 꼽으며 그의 재능과 열정에 대해 칭찬했다. 또한 스티브 바라캇은 "음악을 통해 평화로운 세계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녹화에는 스티브 바라캇의 아내와 딸이 함께해 그의 무대를 지켜봤는데, 그의 딸 빅토리아는 무대에 선 스티브 바라캇에 애정 넘치는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스티브 바라캇은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곡 ‘Rainbow Bridge’와 고향인 캐나다 퀘백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상시키는 ‘Autumn In Quebec’ 연주 무대를 선보였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밤, 주말을 앞두고 가장 높은 행복지수를 자랑하는 ‘불금’에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SG워너비, 스티브 바라캇, 1415, 로시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7일 금요일 밤 24시 3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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