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찜질방 화재… 대응 2단계 발령·장비 35대 동원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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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9.08. 오후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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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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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의 한 찜질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남양주시청이 주민들에게 대피문자를 발송했다.

8일 저녁 7시께 남양주시청은 "18시46분경 오남읍 오남리 30-5 찜질방 화재 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5대와 75명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충돌하며 불이 잡히지 않을 때 인근 2~5개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한다. 

소방당국은 찜질방 손님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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