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프렙' 첫 단독 내한공연..오는 11월 시작
[헤럴드POP=김나율기자]키치한 리듬을 바탕으로 한 신나는 펑키 사운드와 매력적인 보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신예 밴드 ‘프렙(PREP)’. 모던 빈티지 장르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며 무서운 기세로 전세계 팬층을 늘려가고 있는 영국의 스타일리쉬 팝 밴드 프렙(PREP)이 오는 11월 10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 5월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프렙의 무대를 찾은 관객들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은 바 있는 이들은, 이번 단독 내한 공연을 통해 새로운 음악으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프렙은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4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밴드로 키보드 연주자 겸 작곡가 ‘릴웨린 압 밀딘(Llywelyn Ap Myrddin)’의 지휘하에 구성된 밴드이다. 릴웨린은 프렙 데뷔 이전부터 이미 클래식 & 오페라 작곡가로서 큰 성공을 거둔 아티스트였고 이후 드러머 ‘귈라움 잠벨(Guillaume Jambel)’과 협연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밴드, 프렙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보컬 ‘톰 헤브록(Tom Havelock)’을 영입하며 빠르게 멤버 구성이 갖춰지게 되었다.
밴드와의 첫 리허설에서 톰 특유의 팔세토 창법과 그루브를 뽐내며 모든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는 일화가 있다. 톰의 목소리는 밴드가 추구하는 사운드와 절묘하게 들어 맞아 영입 이후 프렙의 최고 인기곡, ‘치피스트 플라이트(Cheapest Flight)’가 완성되며 팀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2018년 5월에 발표된 앨범 ‘콜드 파이어(Cold Fire)’는 R&B 싱어송라이터 ‘딘(DEAN)’과 미국 출신의 ‘레바 데비토(Reva DeVito)’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이 앨범은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한편 2018년 11월 10일 펼쳐질 프렙 첫 단독 내한공연의 티켓은 9월 12일 목요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오픈 되며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페이스북과 인터파크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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