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공장장 정현칠 상무)이 8일~10일까지 아산·천안지역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어울림 캠프인 '틴(TEEN)친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강화도 로얄유스호스텔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소,확,행을 즐길 줄 아는 우리’주제로 열리고 있다.

틴친캠프’ 참가 학생들은 첫째날인 8일‘아이스브레이킹’시간과 루지체험, 곤돌라체험 등 레크레이션을 함께 한 후 인기작가인 하상욱 작가가 진행하는 ‘일상에서 벗어난 소소한 행복찾기’주제의 명사특강 시간을 가졌다.

9일 둘째날에는 단체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강화도 지역 유적지인 마니산과 전등사 등에서 환경정화봉사활동을 가지며, 참가 학생들 간의 열정과 소통, 나눔을 각각 체험하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매년 아산과 천안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굿네이버스 온주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어울림캠프’를 지원하는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책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