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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①] 정애연 "김진근 부모님, 유명 배우인 줄 몰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정애연이 김진근의 부모님이 유명 배우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 대표 '스타 패밀리'가 전하는 이야기를 만나봤다.

정애연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배우 김진근과 2009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정애연은 "시어머니께서는 60년대 하이틴 스타 김보애 선생님이시고 아버님께서는 원로배우이신 故 김진규 선생님, 저희 남편은 김진근 씨라는 배우다. 둘째 시누이 언니께서는 80년대 최고의 최고의 섹시스타 김진아 씨고 시이모부님으로는 이덕화 선생님이 계신다"고 화려한 가족사항을 소개했다.

그녀는 김진근과 7년 간 연애를 하면서도 그가 어마어마한 '스타 패밀리'란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

정애연은 "어머니도 배우셨고 아버님이 그렇게 유명하신 분인지 몰랐었는데 자연스럽게 만났다. 알고 만났으면 되게 부담됐을 텐데 잘 모르니까 부담 없이 행동했었어서 그게 어머님을 뵙는데 더 편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남성진의 부모님은 중견 탤런트 부부로 잘 알려진 남일우-김용림으로 김지영은 하늘같은 선배를 시부모님으로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밝혔다.

김지영은 "'내가 정말 잘못하면 이분들과 좀 불편해질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될까'가 가장 큰 고민 거리였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진 씨를 생각하면 그럴 수 없을 것 같아서 (결혼을)결정하게 됐다"고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던 故 박노식의 아들 박준규는 1991년 연극배우 진송아를 만나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그런데 두 아들 역시 현재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PD, 작가=장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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