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의 인물이다. 배우 신동미가 연기했다.
마취과 조교수.
브이텍이에요!
흉부외과 관련 수술의 마취에 손을 대고 있는는 인물.
때문에 광희대학병원 모든 흉부외과 의사들의 버릇을 다 알고있으며 때맞춰서 마취를 더하고 덜하며 깨우는 데 아주 능숙해 최강국이 믿으며 신뢰하는 몇 안되는 인물. 실제로 이는 실패할 확률이 너무 높아서[1], 한 수술 중에는 그녀의 서포트가 적절하지 않았다면 최강국마저 실패할 우려가 큰 건을 비교적 수월하게 넘길 수 있었다.
김태준 교수와는 광희대학 의과시절부터 알고 연인사이였다. 그러나 그가 자신을 버리고 출세를 위해 다른 여자에게 장가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줄게 없는 여자라며 이를 방관하였다. 후에 김태준 교수의 아이를 임신해 더 이상 마취과의로서 종사가 불가해지자 부교수에 임용될 예정이었음에도 불구 사임을 표하고 광희대학병원을 떠난다.
하지만 임신 초반 초음파 진단중에 난소암이 발견돼 아이를 눈물겹게 포기하고 자궁적출수술을 받았다. 도중 혈관파열로 사경을 헤메나 이은성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난다.
극중 최후반부에는 개심한 김태준과 알콩달콩 잘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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