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종합] '아는 와이프' 한지민, 지성에게 돌아가려 노력했다 "나 아직 포기 안했어"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는 와이프' 한지민이 지성에게 닿으려 노력했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13화에서는 서우진(한지민 분)과 차주혁(지성)이 2006년으로 돌아갔다.

이날 과거로 돌아간 서우진은 차주혁을 찾기 위해 그의 학교와 집을 찾았지만 차주혁을 만나지 못했다. 서우진이 찾아올 것을 알고 있었던 차주혁이 일부러 서우진을 피해 도망쳤던 것.

동네에 숨어 있는 차주혁을 발견한 서우진은 차주혁을 향해 "겁나 반갑다. 나는 우리 운명대로 걸어가겠다. 나는 예전과는 다를 거다"라고 말했지만, 차주혁은 "안된다. 우리는 안되는 인연이다"라는 말과 함께 다시 도망치려 했다.

그때 차주혁은 오토바이가 서우진 쪽으로 달려오자 몸을 던져 그녀를 구해냈다. 그러고는 두 사람은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고, 서우진은 2018년에 눈을 뜨게 됐다. 2018년. 엄마가 치매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과 아버지가 3년 전에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서우진은 또다시 차주혁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차주혁은 은행에 휴직계를 낸 뒤 가족, 친구들과의 연락을 모두 끊은 채 잠적한 후였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서우진은 차주혁의 행방을 찾기 위해 차주은(박희본)을 찾아다녔다. 일주를 다니며 노숙을 하는 차주혁으로 깨어난 차주혁은 얼마 후 은행으로 돌아왔다.

차주혁이 은행으로 돌아오자 지점은 활기를 되찾았고, 차주혁이 돌아오자 그의 친구들은 "대체 뭘 하고 돌아다닌 거냐"라며 방황하는 그를 타박했다. 특히 그는 친구 윤종후(장승조)가 "멀쩡한 인물에, 좋은 직장에. 언제 결혼해서 토끼 같은 애들 나을 거냐. 너 혹시 여자가 싫으냐"라고 묻자 "나는 결혼이 싫다. 누군가를 책임지는 게 맞지 않는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다음날, 은행에 출근한 차주혁은 지점장으로부터 본사로 가 복직계를 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때문에 본사로 간 차주혁은 행여나 서우진과 마주칠까 무척이나 불안해했고, 아니나 다를까 차주혁 앞에 나타난 서우진은 "나 아직 포기 안 했다. 아 윌 비 백"이라고 경고했다.

이후 서우진은 가현 지점의 수신계로 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본사를 찾은 가현 지점 지점장에게 수신계에 가고 싶은 마음을 제대로 어필하기도 했다. 때문에 가현 지점 지점장은 마음을 바꾸어 서우진을 수신계로 충원 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서우진이 가현 지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공식 [네이버TV] [페이스북] [트위터] [이슈퀸]
▶ 엑스포츠뉴스 [인턴 기자 채용 공고]

- Copyrightsⓒ엑스포츠뉴스(http://www.xports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이 기사는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