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아는 와이프' 한지민, 영업점 발령…지성, 다시 불행해질까 걱정(종합)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지민과 지성이 다시 같은 영업점에서 근무하게 됐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연출 이상엽|극본 양희승)에서는 운명의 톨게이트로 향하는 차주혁(지성 분), 서우진(한지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톨게이트를 넘어 함께 2006년으로 돌아갔던 차주혁과 서우진은 교통사고로 다시 2018년으로 가게됐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랐다. 두 사람 모두 타임슬립의 기억이 있고, 미래 또한 바뀌었다. 우선 서우진의 어머니는 치매를 앓지 않았다. 정정하게 다단계 상품들을 판매하며 실적으로 판매왕에 오르기도 했다. 부친 역시 학생 시절 사망한 것이 아니라, 3년 전 눈을 감았다.

은행에서 근무하는 것은 똑같았다. 차주혁은 영업점, 서우진은 본사에서 근무했다. 차주은(박희본 분)은 연인인 오상식(오의식 분)과 함께 푸드트럭 장사를 했다. 차주혁은 서우진을 의도적으로 피했다. 자신이 그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생각했던 것. 하지만 서우진은 포기하지 않았다. 서우진은 "저 아직 포기 안 했어요 차주혁 대리님. 그러니까 기다려요"라며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차주혁은 "아니야 우진아 제발 그러지마. 너를 위해서야"라고 생각하며 씁쓸해 했다.

그러던 중 윤종후(장승조 분)와 차주혁이 고객의 계좌를 잘 못 통합하는 실수를 했고, 박유식(강기영 분)에게 800만 원 상당의 돈을 돌려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박유식은 의도적으로 피했고, 둘은 "급해서 저희가 왔습니다. 여기 비밀번호만 살짝 눌러주시면 됩니다 고객님"이라며 박유식을 쫓아다녔다.

결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지만 인력이 부족해 발생한 일로 보여진다며 충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차주혁은 이로 인해 서우진이 영업점으로 인사이동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자신이 불철주야 일할 테니 대부계에 인원보충은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이를 알게 된 서우진은 직접 지점장(손종학 분)에게 유능 인재임을 어필하며 수신계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차주은은 오의식에게 임신한 사실을 전했고, 오의식은 "내가 아빠가 된다고?"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어 어른들에게 말씀드리기 전에 차주혁에게 사실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

한편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 팬커뮤 난리난 방탄 워너원 엑소 트와이스 리얼직캠 [헤럴드팝 네이버TV]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