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밀크' 출신 배우 박희본 결혼, 6월의 신부 된다
입력: 2016.04.25 10:18 / 수정: 2016.04.29 17:17

6월에 신부가 되는 배우 박희본. 결혼을 전제로 만나 온 윤세영 감독과 명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문병희 기자
6월에 신부가 되는 배우 박희본. 결혼을 전제로 만나 온 윤세영 감독과 명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문병희 기자

박희본, 일반인 예비신랑과 전격 결혼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배우 박희본(32·본명 박재영)이 '6월의 신부'가 된다.

박희본은 오는 6월 6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을 전제로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예비신랑과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혼인성사를 받고 부부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5일 오전 <더팩트>에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박희본과 결혼하는 이는 윤세영 감독이다. 윤 감독은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 연출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박희본 역시 이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선남선녀인 두 사람은 사랑을 키우다가 결혼에 이르게 됐다.

예비신부 박희본은 케이블 채널 tvN '풍선껌' 종영 이후 천천히 결혼을 준비해왔다. 그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박희본은 지난 2001년 그룹 밀크로 데뷔했다. 이후 MBC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MBC 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KBS2 '패밀리', SBS '주군의 태양', KBS2 '프로듀사', 영화 '좋아해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풍선껌'에 출연해 호평받은 바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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