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은 은근히 들었던 이름이고 유튜브에서도 홈에서 스크롤 내리다가 눈에 띄어서 보다보니 센스가 있어보여서 가끔 영상보긴 했는데 요새 좀 뜨고있는 텔런트정도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연애논란이 당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무슨 인지도 정상찍은 배우나 가수도 아니고 그것도 이제 고2정도 나이의 미성년자가 누굴 사귀던 말던 그게 팬들에 무슨 관계가 있으며 하물며 당사자가 압박감을 느끼고 있고 스트레스받는게 눈에 선한데 왜 이렇게까지 스포라이트가 집중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거짓말논란도 있는데 애초에 그 발단자체가 부당하다고 느끼기에 이수민에 비판여론이 일어나는것도 이해가 안되고요 법적인 문제나 윤리적 문제, 뭔 마약이나 음주운전, 갑질 뭐 이런짓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17살짜리 여자애를 그렇게까지 몰아 붙여야하나..
싸가지없는 17살 내동생을 보다가 이렇게 큰죄진것도 없는데 몰매맞는 이수민이라는 텔런트를 보니 진짜 힘들겠다 싶더라고요 단순히 사생활을 가지고 이렇게까지 조명받는게 스트레스가 상당할거같습니다.
자필사과까지 했다던데 측은하기도 하고..
거기다 누군가에게 SNS 부계정까지 털렸다고 하던데 왜 남의 부계정까지 터는지 이해도 안됩니다 잉여인증하는것도 아니고..
참 세상에 별의 별 논란거리가 다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