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반민정 무슨 사이? "조카임을 거론하지 말라 해" vs "처음 듣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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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9.14.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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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배우 반민정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관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작년 10월 반민정은 반 전 사무총장 조카 사칭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반민정은 지난 2015년 12월 15일 법원에 제출한 탄원서를 통해 “아버지는 이 사건이 구설에 오를까 걱정을 하며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조카임을 거론하지 말라고 하셨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 오히려 반 씨 가문의 명예를 걸고 간청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출처=YTN 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반 전 사무총장의 측근은 해당 매체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여배우와 아버지의 이름은 모두 처음 듣는 사람들로 우리와는 어떤 친족관계도 없는 사람들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영화 촬영 도중 여성 배우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조씨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선고한 뒤 이 사건의 피해자로 지금까지 익명으로 등장했던 여배우 반민정이 자신의 실명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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