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 주물' 냄비 포함 헤리티지 6인조 세트 소개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덴비(Denby)가 '무쇠 주물 냄비'로 쿡웨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덴비는 추석을 맞아 15일 GS홈쇼핑에서 '무쇠 주물 냄비'의 첫 론칭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무쇠 주물 냄비는 전자레인지를 제외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열효율성이 높아 찜, 밥, 죽 등의 한식과 스튜, 그라탕 등 양식에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손잡이와 뚜껑을 쉽게 들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반영했다. 덴비 특유의 모던함과 색감이 반영돼 스톤웨어 식기와도 잘 어우러진다.
덴비 측은 이번 론칭을 바탕으로 국내 쿡웨어 시장의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덴비는 올 초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냄비, 프라이팬, 커틀러리 등을 선보이며 쿡웨어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추석 시즌을 기점으로 유통채널을 홈쇼핑으로 확대해 식기와 쿡웨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홈쇼핑 론칭을 기념해 가격혜택도 제공한다. 덴비는 무쇠 주물 냄비(20cm)와 밥 공기, 국 공기, 섀로우 보울, 누들 보울, 머그컵 등 36종을 구성된 '헤리티지 6인조 세트'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덴비 관계자는 "연휴를 맞아 풍성한 상차림을 도울 수 있는 무쇠 주물 냄비 등 헤리티지 6인조 세트를 홈쇼핑에서 선보이게 됐다"라며 "스톤웨어부터 쿡웨어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완벽한 테이블 스타일링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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