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판타지 ‘그것: 광대의 저주’가 4월 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악령에 사로잡힌 광대를 물리치기 위한 마을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호러 판타지 ‘그것: 광대의 저주’가 오는 4월 5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해 극장가를 광대 공포증으로 뜨겁게 달궜던 ‘그것’에 이어 또 다른 광대 이야기로 일찌감치 관심을 집중시킨 ‘그것: 광대의 저주’. 특히, ‘애나벨: 인형의 저주’‘위자’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공포 영화를 탄생시킨 명품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도를 더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오싹한 광대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악령에 사로잡힌 광대 캐릭터의 소름 끼치는 표정과 모습은 극 중 주인공들은 물론 보는 관객들까지 상상 이상의 공포 세계로 초대함을 예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빈집을 지키던 소녀를 공격하는 광대의 모습으로 시작해 초반부터 아찔한 공포감을 선사한다. 평범한 마을에 살인을 저지르는 광대가 등장하고, 마을 사람들은 한순간 혼돈에 빠진다. 미친 광대의 무차별적인 살인에 딸을 잃은 아버지 켄은 복수를 계획하고, 이 계획에 동참하려던 대학생 에마는 위험에 처한다. 광대의 예측 불가한 행동은 극강의 공포감을 안겨주며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다시 한번 광대 공포증 열풍을 일으킬 영화 ‘그것: 광대의 저주’는 오는 4월 5일 IPTV, 디지털 케이블 VOD, 온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개봉한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