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강제징용 피해자, 미쓰비시 상대 18년간 소송중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전범기업을 상대로 소송 중이다.
15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화태에서 온 편지-국가는 왜 그들을 버렸나' 편이 그려졌다.
강제징용 당시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신일본제철에 대해 "제대로 임금조차 주지 않은 전범기업. 1995년 강제징용 피해자가 일본정부와 미쓰비시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피해자들 구제가 제대로 안됐다, 자발적으로 구제를 하는 게 좋겠다는게 일본 법원의 판단이었다"라고 전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2000년 5월 국내 소송 시작,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자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다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강제징용 아버지를 둔 아들은 "원자폭탄 파편을 맞아서 턱 밑이 구멍이 뚫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5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화태에서 온 편지-국가는 왜 그들을 버렸나' 편이 그려졌다.
강제징용 당시 전범기업인 미쓰비시, 신일본제철에 대해 "제대로 임금조차 주지 않은 전범기업. 1995년 강제징용 피해자가 일본정부와 미쓰비시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피해자들 구제가 제대로 안됐다, 자발적으로 구제를 하는 게 좋겠다는게 일본 법원의 판단이었다"라고 전했다.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2000년 5월 국내 소송 시작,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현재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자는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다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강제징용 아버지를 둔 아들은 "원자폭탄 파편을 맞아서 턱 밑이 구멍이 뚫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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