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성 상품화 논란'을 뒤로 하고 연예계로 돌아오겠다는 느낌의 글을 게재했다.

지나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축복받았다는 기분을 느낀다. 내가 웃을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에 더해 "곧 다시 만나자"라는 문장을 연관 단어로 적어 연예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뉘앙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연예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지나는 2년 전 이익을 얻고자 자신의 성을 상품화한 혐의로 벌금을 내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러한 물의를 빚은 지나가 연예계로 돌아오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일부 여론은 "성범죄자가 방송계에 돌아온 적은 없다. 활동 재개는 말도 안 된다"고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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