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종합]`놀라운 토요일` 이대휘 활약에 연속 1차 시기 성공..."놀토 능력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놀라운 토요일'이 이대휘의 맹활약에 새 역사를 썼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워너원 옹성우, 이대휘가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2연속 1차 성공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첫 번째 도전곡은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였다. 옹성우는 첫 도전에 멘붕에 빠졌다. 노래가 끝나고 그는 "이게 뭐예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붐은 옹성우의 답 판을 공개했고, 옹성우는 한 문장밖에 쓰지 못했다. 당황해 하는 옹성우에게 붐은 "잘 하고 있어요. 원래 들리는데로 쓰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써 놓으면 키가 알아서 종합해줄 거예요"라고 위로했다. 하지만 이날따라 키의 답 판에도 한 문장밖에 적혀 있지 않아 키가 쑥스러워했다.

옹성우의 부진을 이대휘가 만회했다. 다른 멤버들도 한 문장밖에 쓰지 못했지만, 이대휘는 전 구절을 다 적은 것. 정답에 가장 근접한 사람도 이대휘였다. 신동엽은 "이러다가 우리 다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옹성우는 "첫 도전에서 이렇게까지 맞춘적이 없나요"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이런적 처음이다"고 답했다. 이에 옹성우는 "그럼 그동안 뭘 먹은 거예요"라며 의아해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대휘의 활약으로 멤버들은 최초로 1차 시기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동엽은 이대휘가 답판을 다 완성한 것을 보고 "그냥 힌트 쓰자"고 말하며 멤버들을 설득했다. 하지만 문세윤은 "게장은 밥이 아니다. 힌트를 아껴야 한다"며 반기를 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힌트를 아끼자는 것에 의견을 모았고, 대휘가 작성해둔 답으로 첫 번째 도전에 나섰다. 놀랍게도, 대휘가 쓴 답은 정답이었다. 키는 "맨날 대휘 나왔으면 좋겠다"며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대휘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서대회가 나온 간식타임에서 18세 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 드라마 대사 맞히기 게임을 하기에 앞서 신동엽은 "가장 인상 깊게 본 드라마가 뭐냐"고 물었고, 대휘는 "아내의 유혹'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너 그거 보면 안되는 나이야"라며 심의규정을 언급했다. 이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문제로 나왔고, 대휘는 "나랑 할래, 결혼"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번째 음식으로 모두가 열광하는 통전복 통장어탕이 나왔다. 박나래는 "요맘 때가 기력이 떨어질 때다. 저거 먹고 기력을 찾아야 한다"며 의욕을 보였다. 키는 "이번에도 대휘 믿고 가야지"라며 대휘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새로운 규칙이 도입되며 멤버들은 고민에 빠졌다. 이번 주부터 두 곡의 선택지를 두고 멤버들이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선택지는 김건모와 AOA. 90년대 노래에 강한 멤버들은 김건모로 선택지가 기울어졌다. 하지만 혜리는 "오늘 대휘 컨디션이 좋으니 AOA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해 고민에 빠졌다. 격렬한 토론을 거친 멤버들은 결국 김건모를 선택하기로 했다. 하지만 모두가 예상했던 노래가 아닌 '테마게임'이 도전곡으로 나와 멤버들은 당황했다.

노래를 듣고 에이스 대휘도 당황했다. 1라운드 기적의 주인공이었던 대휘도 역대급 45자 가사에 정답을 완성하지 못했다. 정답 판이 공개되고 그는 "솔직히 모르겠어요"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노래를 알고 있던 신동엽과 문세윤도 정답을 헤맸다.

모두의 신뢰가 1차 시기 성공을 이뤄냈다. 멤버들은 신동엽이 들은 한 소절과 추론으로 정답을 맞혀나갔다. 정답판을 쓰러 나갈 때까지 멤버들은 확신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도 기적이 생겼다. 한해가 첫소절의 끝을 추론해냈고, 이날 맹활약한 대휘가 힘을 보탰다. 모두가 기대하지 않았지만 멤버들은 모두의 힘을 합해 첫 번째 시기에 정답을 맞혔다. 붐은 "제작진은 오늘 회의 들어간다"고 말하며 멤버들의 활약에 놀라워했다.

▶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아나운서가 직접 읽어주는 오늘의 주요 뉴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