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토요일’ 최초 퍼펙트 게임...옹성우X이대휘 大활약 [종합]
[OSEN=지민경 기자] ‘놀라운 토요일’ 최초로 한 입도 뺏기지 않고 퍼펙트 게임을 이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그룹 워너원의 옹성우와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세 아이돌 워너원의 등장에 혜리와 박나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혜리는 옹성우의 팬이라고 밝히며 “제가 ‘프로듀스101’을 너무 열심히 봤다. 제 원픽이었다”고 고백했다. 옹성우는 혜리가 데뷔시켜준 것이라는 말에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옹성우는 첫 등장부터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자신이 개인기만 하면 ‘갑분싸’가 된다고 밝히며 “저는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똑같지 않은가보다”라고 의아해 했다. 옹성우는 영호 ‘범죄도시’의 한 장면을 재연했고 혜리와 박나래는 “배우 분이 진짜온 줄 알았다” “영화 보는 줄 알았다”고 물개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여수 교동시장과 여수 수산시장의 다양한 음식을 걸고 퀴즈를 풀었다. 첫 번째 라운드는 간장 돌게장을 걸고 레드벨벳의 ‘Ice Cream Cake’ 가사 맞추기에 돌입했다. 옹성우는 “좋아하는 노래다. 가사는 모르고 듣기만 많이 들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노래를 듣자마자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옹구멍’에 등극했다.
반면에 이대휘는 듣자마자 거의 대부분의 가사를 받아쓰며 에이스로 등극했다. 멤버들은 머리를 맞대 거의 가사를 완성했고 1라운드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정답판 앞에 선 이대휘는 “18년 살면서 인생 최대의 고민이다. 이거 틀리면 제가 대접하겠다”고 부담감을 토로했지만 결국 정답을 맞춰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멤버들은 돌게장을 먹으며 행복해 했다.
다음으로는 간식 서대회 한 입 쌈을 걸고 드라마 음성 지원 게임이 진행됐다. ‘모래시계’ ‘태양의 후예’ ‘미안하다 사랑한다’ ‘아내의 유혹’ ‘도깨비’ 등 드라마 속 대사를 맞추는 게임으로 멤버들은 차례로 정답을 말했고 한해만 간식 먹기에 실패했다.
이어 통전복 통 장어탕을 건 마지막 라운드가 진행됐고 김건모와 AOA 중 멤버들은 더 쉬울 것으로 예상한 김건모의 노래를 선택했다. 하지만 김건모의 노래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테마게임’이었고 멤버들은 어려운 난이도에 멘붕에 빠졌다. 노래를 알고 있는 신동엽과 문세윤, 그리고 한해의 활약으로 대부분의 가사를 유추해낸 멤버들은 우여곡절 끝에 답안을 완성했고 정답이었다. 예상치 못한 정답에 멤버들은 기뻐하며 장어탕을 맛볼 수 있게 됐다.
멤버들은 이날 최초로 한 숟가락도 뺏기지 않으며 퍼펙트 게임을 이뤄냈따./mk3244@osen.co.kr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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