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술 취해 차 뺏고 성폭행까지…도넘은 청소년 일탈 外

입력2018.09.17. 오전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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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뉴스] 술 취해 차 뺏고 성폭행까지…도넘은 청소년 일탈 外

[앵커]

누리꾼들의 관심이 있는 기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안애경 앵커가 나와 있는데요.

안애경 앵커, 오늘 아침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은가요?

[리포터]

오늘도 많은 뉴스들이 제 옆의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먼저 누리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기사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술취해 차를 뺏고 모텔에서 성폭행까지…

돈 없는 청소년들의 일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건을 1개씩 살펴보면 중학생 A씨입니다.

중학생 A씨가 한 술집에서 친구 3명과 함께 술을 마셨는데요.

술에 취한 A양이 친구들과 함께 도로에서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달려오던 승용차를 멈춰세워서 이 승용차를 빼앗아 타고 약 25m 가량 운전을 했는데요.

이 사이에서 운전자 B씨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운전자 B씨에게 팔에 상처를 입히기까지 했습니다.

또 다른 사건을 한번 보시면요.

지난 14일입니다.

전남 영광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이 됐는데요.

경찰은 숨진 여고생과 함께 투숙한 D군 등 남학생 2명에 대해서 특수강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또 모텔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던 여중생이 돌연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참 이렇게 청소년들의 범죄, 정말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때문에 청소년 범죄 예방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조금 무거운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분위기를 조금 바꿔보겠습니다.

개그맨 허경환.

저도 격투기 참 좋아하는데요.

개그맨 허경환 씨가 주짓수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목에는 금메달이 걸려 있는데요.

개그맨 허경환 씨는 어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로드FC 주짓수대회 흰띠 남자부 일반부 76kg급 토너먼트에 출전해서 2경기를 잇따라 따내 우승했다고 합니다.

허경환 씨는 이제 곧 마흔인데 지금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TV를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 외치시면서 힘찬 하루 시작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다음 소식 계속해서 이어가볼까요.

태풍 망쿳에 관한 소식입니다.

올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슈퍼태풍인 것 같습니다.

태풍 망쿳, 필리핀ㆍ중화권을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100명 넘을 것 같다는 소식인데요.

홍콩에서는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요.

마카오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카지노를 전면 폐장했습니다.

또 필리핀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산사태 당시 흘러내린 토사 그리고 암석 등이 광부 합숙소를 덮쳤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일단 앞으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나서 100명에 육박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 태풍에 많은 희생자들이 계속해서 속출하고 있는데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 함께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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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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