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와 성묘, 동국제약 '디펜스벅스 더블'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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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동국제약의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 주의해야 할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을 지정했다.

디펜스벅스 더블은 을지대학교 위생해충방제연구소에서 진행된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기피효력 시험' 결과 3~4회 분사했을 경우 기피 효능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은소참진드기는 SFTS를 매개하는 위험한 해충으로 주로 봄(4월)부터 늦가을(11월)까지 활동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일반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SFTS나 쯔쯔가무시증은 아직 예방백신이 없어 긴 옷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효과가 입증된 진드기 기피제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펜스벅스 더블은 해충 기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아 전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이카리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카리딘은 기피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WHO에서 추천하고 미국 환경보호국(EPA)으로부터 승인 받은 성분으로 6개월 이상 유소아부터 전연령대에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프랑스 유기농 인증 서비스기관(ECOCERT)에서 인증 받은 알로에 추출물을 함유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향이 특징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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