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필수아이템]"입맛 사라진 여름, 간편식 한끼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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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6.08.06.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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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백설 쿠킷' 8종 (사진제공=CJ제일제당)© News1

탕수육·피자부터 고등어구이까지…'진짜' 요리 같은 간편식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날씨는 푹푹 찌고, 입맛은 없고 요리하긴 귀찮고… 오늘 뭐 먹지?"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같은 날에는 식사 시간이 두려워지기 십상이다. 입맛도 없어 메뉴를 정하기 어려운 데다 오랜 시간 뜨거운 불 앞에서 요리를 하는 것도 고역이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에는 직접 요리한 것 같은 가정간편식 제품을 이용해 편안한 한끼를 즐기는 게 어떨까.

CJ제일제당은 조리 시간을 30분이나 줄일 수 있는 '백설 쿠킷'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조리에 필요한 부재료가 모두 들어있어 장을 따로 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Δ찹쌀 탕수육 Δ닭강정 Δ오꼬노미야끼 Δ감자 수제비 등 아시안 메뉴 4종과 Δ크림 리조 Δ트러플 리조또 Δ맥앤치즈 Δ매시드 포테이토 등의 서양식 메뉴 4종으로 3480원~4980원에 판매된다.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되는 '유어스 모둠 햄 부대찌개'도 모든 재료가 갖춰진 간편식이다. 세척까지 마친 모둠햄과 떡국떡·사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즉석조리용 친환경 알루미늄 냄비까지 들어 있다.


동원간편구이 3종. (사진제공=동원그룹)© News1

동원산업은 기름에 튀길 필요가 없는 고등어구이를 선보였다. 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되는 '동원간편구이'로 Δ동원간편구이 고등어 오리지날 Δ동원간편구이 양념고등어 Δ동원간편구이 불고등어 3종이다.

원적외선 오븐으로 구워 겉과 속이 고르게 익었고 얼리지 않아 생선살이 단단하다. 생선을 다듬는 과정에서 세라믹의 흡착효과를 활용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비린내가 날 걱정도 없다.

최근 출시된 '오뚜기 피자'는 피자전문점 제품 못지않은 피자를 10분 만에 맛볼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맛는 Δ콤비네이션 피자 Δ불고기 피자 외에도 Δ고르곤졸라 씬피자 Δ호두&아몬드 씬피자 등이 있다.

숙성된 반죽을 고온으로 달군 돌판오븐에 구워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오븐이 없는 집은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을 이용해 조리할 수 있다.


취슬링쿡 신제품 2종 (사진제공=대상)© News1

간단한 술안주가 필요하다면 청정원 휘슬링쿡이 선보인 '매콤벌집오징어볶음'과 '마늘데리야끼닭볶음'이 있다.

매콤벌집오징어볶음은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낸 오징어에 표고버섯과 당근·양파 등을 넣고 매콤하게 볶아냈다. 마늘데리야끼닭볶음은 국내산 닭고기에 특제 데리야끼소스를 얹어 맛을 냈다. 전자레인지에 돌렸을 때 조리가 완료됐음을 알려주는 호루라기 소리를 듣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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