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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결별' 안소희, 4년만에 다시 BH엔터와 손 잡았다 [종합]



[OSEN=하수정 기자]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결별하고 새 소속사를 찾던 중,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오후 BH엔터테인먼트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안소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배우 안소희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소희는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원더걸스 탈퇴 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 2014년 BH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안소희는 2015년에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그러나 최근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FA 시장에 나와 새 소속사를 물색했다. 이 과정에서 다시 옛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게 됐다.

안소희는 그동안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드라마스페셜-해피! 로즈데이', 드라마 '하트 투 하트' 등에서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으며, 천만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영화 '부산행'을 비롯,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서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또 한번 BH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안소희가 어떤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연기적 도전과 변신이 주목되고 있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견고한 배우 라인업을 다져가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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