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조호르바루는 기존 대형 항공사가 부정기편을 운영한 적은 있으나 현재 정기편으로 취항하는 것은 국내 항공사 중 진에어가 유일하다. 국내 LCC 가운데서는 진에어가 첫 진출이다.
또한 세계에서 6번째이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장한 테마파크인 레고랜드를 비롯해 골프, 모스크, 왕궁, 쇼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바탕으로 새롭게 각광 받는 관광지다.
진에어는 내년 1월2일부터 3월2일까지 주 2회(화, 금) 일정으로 인천~조호르바루 정기 노선을 직항으로 운항할 계획이다. 비행 시간은 약 6시간40분으로 진에어는 국내 LCC 가운데 유일하게 운용중인 중대형기 B777-200ER를 투입한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 기준으로 62만5600원부터 판매 되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진에어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바탐섬 등 인접 국가를 한번에 여행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라고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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