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자산개발은 임직원 120여명이 롯데피트인 동대문 교육장에서 명화 밑그림을 색칠하는 '명화 컬러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지난 7일과 14일에 각각 실행됐고 오는 28일 마지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세 차례 봉사활동을 통해 총 30여점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작품은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중구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다. 명화 작품을 통해 소외계층은 따뜻한 위로를 받고, 사회복지기관은 활력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앙리 마티스의 '음악',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 등 유명 화가의 명화를 포함한 총 10여 가지 밑그림에 색칠해 작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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