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에서 그림으로 교실의 상식을 바꾼 비주얼씽킹!
으로 수업에 활용 가능한 워크북 담다
이 책은 텍스트에서 그림으로 교실의 상식을 바꾼 교육 분야 베스트셀러 《교실 속 비주얼씽킹》의 ‘실전편’이다. 전 편이 교과별 수업, 생활교육, 학급운영 등에 비주얼씽킹을 응용하는 방법을 이론적으로 설명했다면, 《교실 속 비주얼씽킹 실전편》은 실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교사들의 활동지를 담았다. 교과, 창의적 체험 학습, 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프로젝트 수업 등에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각 개별 학교 현장에 맞게 재구성해 활용하면 된다.
최근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 중요해지면서 정보를 능동적으로 관찰하고 자신의 것으로 재구성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이 필요해졌다. 비주얼씽킹은 획일적인 텍스트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탁월한 방식으로, 최근 각 교육청의 1정 연수에 포함될 정도로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교실 속 비주얼씽킹 실전편》은 비주얼씽킹 수업의 의미와 설계 과정, 낙서하기, 교과 통합 진로교육과 연계한 비주얼씽킹, 역사 비주얼씽킹, 환경+안전교육 비주얼씽킹, 프로젝트 기반 영어 비주얼씽킹, 인성교육 비주얼씽킹, 독서 토론 비주얼씽킹, 카드 활용 비주얼씽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주얼씽킹은 생각을 더 하거나 빼는 훈련,
생각을 그릴수록 머릿속이 명료해진다
《교실 속 비주얼씽킹 실전편》 속에는 교사들을 위한 워크북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수록되어 있다. 자신의 미래 꿈을, 역사의 중요한 인물을, 같은 반 친구의 장점을, 미세먼지나 방사능 같은 지구환경 문제를, 소중한 문화유산을, 서툴지만 자신만의 생각이 담긴 그림으로 표현했다. 또한 부모님의 발을 그리며 감사한 마음을 배우고, 동화 속 스토리를 그림으로 그리며 소통과 공감을 경험했다. 비주얼씽킹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수업의 중심이 되기 때문에 몰입과 집중도가 높다. 책의 곳곳에는 이 책의 저자인 7명의 교사가 직접 수업을 설계하며 고민한 흔적들이 엿보인다. 어려운 설명만 가득한 교실이 아닌, 보다 즐거운 수업을 만들려는 노력이다. 이미 비주얼씽킹을 하고 있거나 고민하는 교사라면 《교실 속 비주얼씽킹 실전편》을 통해 보다 많은 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칭찬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