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준으로 지금 그가 여전히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희박한 공기 속으로 저자 존 크라카우어 출판 황금가지 발매 2007.06.12. + 곳곳에 오탈자도 있고 읽어 봤을 때 '이게 무슨 말이지?' 싶은 어색한 문장이 있었는데 향후 수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실제 등반대의 단체 사진도 있고, 책 앞부분에는 등장인물들의 개인별 사진, 등반 당시의 사진 등이 실려 있다.
그걸 선택하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었지만, 벡과 야스코는 자연의 필연적인 흐름에 맡기고 약간만 도와주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팀의 자원을 아끼자. 그것은 비상시 우선순위 결정의 고전적인 예였다(p.352) #존크라카우어 #희박한공기속으로 #IntoThinAir #에베레스트산 #에베레스트등반실패 #산악인필독서 희박한 공기 속으로 저자 존크라카우어 출판 황금가지(민음사) 발매 2007.06.12.
엄연히 초모랑마, 사가르마타 라는 고유 이름이 있음에도 에베레스트를 가장 먼저 등반한 존 에베레스트 라는 산악인의 이름을 따서 에베레스트라고 명명한 것은 남의 것을 빼앗는데에 타고난 재능이 있는 서양인들의... 오염되긴 하였으나 깊은 곳 인간만 가질 수있는 그 낭만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며, 결국 인간을 또 다른 더 높은 곳을 향한 질주로 이끌 것이다. #희박한공기속으로 #에베레스트 #산악인 #독후감 #서평 #존크라카우어
희박한 공기 속으로 저자 존 크라카우어 출판 황금가지 발매 2007.06.12. 에베레스트는 극한의 세계다. 인간은 그 세계에 겨우 들렀다 온다. 에베레스트가 문을 열어줄 때 잠시잠깐 들어간다. 문이 닫히면 에베레스트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가혹한 극한의 세계로 변한다. 산악인은 모두 그것을 안다. 제4캠프에 많은 산악인들은 공격진지의 소총수처럼 웅크리며 에베레스트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4캠프까지 도착하는데 너무나 많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한라산(1,947m)보다 한참 높은 에베레스트산(8,849m)을 등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희박한 공기 속으로/INTO THIN AIR>. http://www.yes24.com/Product/Goods/2633194 등장인물들도 너무 많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와서 처음에는 너무 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중간쯤 가니 긴박한 상황들이 펼쳐지며 뒤에 어떻게 될까 싶어 계속 읽게 됐다. 다행히 독서모임 가기 전까지는 다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왜...